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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 단풍이 물이 오를대로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어차피 친구와 나는 프리랜서를 가장한 백수인 김에 급 여행 일정을 당겼다.
여행가서 먹고 놀며 돈 쓰는게 전부인 나는 일정이고 나발이고
가장먼저!!! 현금 오십만원을 딸랑딸랑 들고 환전을 하러 갔다.
명동 환전소가 가장 환율이 싸다는 이야기를 듣고 잠시 혹했지만,
오며 가는 차비와 시간, 그리고 아메리카노 한 잔까지 쪽쪽 빨 걸 감안하면
결국 그게 그거라는 현명한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그냥 동네 우리은행으로 ㅋㅋㅋ
11/17 기준 오늘의 환율은 저러했다.
그제 봤을 때엔 950대 였던 것 같은데, 아깝...
창구 직원분께서 최대 환율 우대가 가능한지 확인해주겠다고 하셨는데,
잉? 나도 몰랐던 우리은행 청약통장이 있단다. 이게 무슨...ㅋㅋㅋㅋ
어쨌든 최대 90% 환율 우대로 며칠 전 봤던 환율과 비슷한 금액으로 환전 완료!
저기 보면 969... 어쩌고 되어 있는 것을 보면,
오늘 환율 기분 980에 비해 금액이 떨어진 것을 볼 수 있다.
젤리 잔뜩 사와야지!
이제 본격 여행준비 시이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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