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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준비] 엔화 환전 (우리은행 기준)
교토에 단풍이 물이 오를대로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어차피 친구와 나는 프리랜서를 가장한 백수인 김에 급 여행 일정을 당겼다. 여행가서 먹고 놀며 돈 쓰는게 전부인 나는 일정이고 나발이고 가장먼저!!! 현금 오십만원을 딸랑딸랑 들고 환전을 하러 갔다. 명동 환전소가 가장 환율이 싸다는 이야기를 듣고 잠시 혹했지만, 오며 가는 차비와 시간, 그리고 아메리카노 한 잔까지 쪽쪽 빨 걸 감안하면 결국 그게 그거라는 현명한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그냥 동네 우리은행으로 ㅋㅋㅋ 11/17 기준 오늘의 환율은 저러했다. 그제 봤을 때엔 950대 였던 것 같은데, 아깝... 창구 직원분께서 최대 환율 우대가 가능한지 확인해주겠다고 하셨는데, 잉? 나도 몰랐던 우리은행 청약통장이 있단다. 이게 무슨...ㅋㅋㅋㅋ 어쨌든 ..
2022. 11. 17.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