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 / 2023. 1. 4. 10:38

다 된 잔치에 의혹 뿌리기 [미스터트롯2] 마스터 장윤정, 공정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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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새로운전설의시작>이 2회 방송만에 평균시청률 20%를 기록하며,

새로운 트롯트 스타 탄생에 대한 국민의 열망이 얼마나 큰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뚜렷한 화제성만큼인 '공정성'에 대한 논란도 함께 일고 있는데요, 

마스터 장윤정의 심사가 과연 공정한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연일 지속되고 있습니다.

사진 텐아시아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스터트롯2에서 특정 참가자들을 '밀어주고 있는 것 아니냐' 하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최단 시간 올하트' 참가자 대학부 박지현과 '올하트'를 받은 샛별부 영광이

과거 장윤정의 소속사 후배로 방송에 나왔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사진 톱스타뉴스

장윤정은 특히 박지현의 무대를 보고,  "처음 있는 일이다. '잘하는 건가? 못하는 건가?'

고민할 여지없이 모두가 '좋다'라고 느꼈기 때문에 이렇게 단시간에 올하트가 나왔다고 생각한다"라고 극찬했는데요,

실제로 박지현은 과거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장윤정 직속 후배로 소개된 적이 있는데,

그 때에도 행사 라인업에 박지현의 추천하는 등의 '각별한 애정' 보인 적이 있어 의혹은 더 확대되고 있습니다.

영광 역시 장윤정이 진행하고 김연자가 심사위원석에 섰던 KBS '노래가 좋아'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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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논란에 대해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그었지만,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주영훈, 박선주 두 명의 마스터가 긴급투입되었음이 알려지며,

제작진 역시 오디션 프로그램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공정성논란'에서 자유롭지 않음 상황임을

간접적으로 암시했습니다.

사진 브릿지경제

 

과연 <미스터트롯2>가 공정성 논란을 깨끗하게 씻어내고 새로운 스타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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