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엄빠주목!! 2023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월별 서울시 주요정책 정리)

출산을 장려하는 시대지만, 그 어느 때보다 아이 키우기 어려움 세상이죠. 이런 엄마 아빠의 고민을 덜기 위해 서울시가 발벗고 나섰습니다. 2023년 서울시 엄마 아빠 행복 프로젝트! 무엇이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1. 안심돌봄 : 서울형 아이돌봄비, 틈새돌봄 서비스, 공공 돌봄 인프라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사업는 오늘 8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조부모 등 4초 이내 친인척이 한 달에 40시간 이상 아이를 돌보면 아아 한 명당 월 3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만 0~1세 영아를 둔 가정이 부모급여를 지원받는 현실을 고려하여, 만 2세(만 24개월~36개월 이하) 자녀가 있고, ‘기준 중위소득’ 150%(3인가구 기준 월 665만3천원) 이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생길 수 있는 가구가 지원 대상이 됩니다. 

2월부터는 초등학생 누구나 희망하면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시는 자치구별 지역아동센터 1개소를 지정하여 긴급돌봄, 일시돌봄(1주~3개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처음 조성된 아픈아이 돌봄공간은 올해 4개(종로, 구로, 양천, 동작) 거점형 키움센터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또한 ‘야간, 휴일, 24시간 영유아 긴급 돌봄’을 제공하는 365열린어린이집은 2개소가 늘어나고, 7월부터 주말어린이집 10개소가 운영된다고 합니다. 

 

 

2. 편한외출 : 서울엄마아빠택시, 엄마아빠 VIP존, 서울키즈오케이존, 가족화장실

 

유모차와 소지해야 할 짐이 많은 부모를 위해 서울 엄마아빠택시가 5월부터 운영됩니다. 24개월 이하 영아를 키우는 가정에 영아 1인당 연 10만원의 카시트가 장작된 전용택시 이동 바우처를 지원하는 것인데요, 올해는 16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되며 내년부터 전 자치구에서 시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시 공공시설에 마련되는 양육자 존중·배려 공간 서울엄마아빠VIP존은 올해 5대 권역 15개소에 조성될 예정이며, 성별, 개인 특성에 상관없이 양육자 누구나 아동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화장실은 2023년 49개소, 2026년 총 160개소로 늘어납니다.

아이동반 가족이 마음 편히 외식할 수 있는 서울키즈(Kids) 오케이존은 2022년 348개소에서 2023년 500개소로 확대되는데요, 서울키즈 오케이존 위치 등 관련 정보는 서울생활 테마 지도 스마트서울맵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스마스서울맵 바로가기

 

 

 

3. 건강힐링 : 육아지원 코디네이터,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

 

초보 엄마아빠에게 도우미 되는 출산과 양육 정보를 알려주는 서울시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와 육아전문가의 양육코칭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2월 내 시행될 예정입니다. 

오늘 4월부터는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가 운영되며, 무료로 초기 상담 및 아이 발달검사, 치료 연예가 가능합니다. 

 

 

4. 일생활균형 : 임상부 맞벌이 다자녀 가구 가사돌보미, 육아 휴직장려금 지원

 

6월부터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서울형 가사돌보미 지원사업이 시작됩니다. 서울 거주 중위소득 150% 이하인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구 대상이며, 가족 돌봄에 공백이 있거나 만 12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경우 우선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9월부터는 전국 최초로 엄마아빠 육아휴직 장려금도 지원이 되는데요, 육아휴직 6개월 경과 시 60만원이 지급되며 12개월 경과 시 60만원이 추가 지급되어 총 120 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엄마 아빠가 동시 육아휴직인 경우에는 장려금이 최대 240만원까지 지원이 된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에서 저녁 6시에 하원하는 아동에게 저녁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3월부터는 어린이집 100개소에 조리인력을 지원하며, 퇴근길 가정 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지원 사업은 2월부터 만18세 이하 가정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2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올해는 분기별(2월, 5월, 8월, 11월) 3만 명씩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출처 -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문의 - 다산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