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사라지는 것들. (생활TIP)

2022년을 불과 3일 남겨둔 지금, 모두 한 해의 마무리 잘 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2023년 우리 생활에서 사라지는 것들이 무엇인지에 관한 정보 가지고 왔는데요!

"이게 정말 사라진다고?" 싶은 것들도 참 많더라고요.

아래 내용 확인해볼까용?

 

1. 인터넷 익스플로러

누구에게나 익숙한 MS사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마크.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지난 1995년에 윈도우95 운영체제 추가 패키지의 일부로 처음으로 소개됐는데요,

이후 27년간 인터넷 세상을 주름잡았지만 2023년엔 모든 서비스 지원을 종료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PC에 설치된 IE는 비활성화되고, 실행하면 자동으로 MS의 '에지'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2. 유통기한

유통기한 : 식품이 유통될 수 있는 기한.

소비기한 :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기한.

2023년부터는 식품 '유통기한'에 대한 개념이 사라질 예정입니다.

멀쩡해 보이는데... 떡하니 표기된 유통기한 때문에 음식물을 버려야 했던 경험. 누구나 있으시죠?

이제 2023년 부터는 유통기한보다 20% 긴 소비기한을 표기함으로써, 불필요한 식품 폐기를 줄이고,

음식물 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양까지 잡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소비자에게도, 환경에게도 좋은 일이겠죠?

 

3. 체크무늬 교복

사진 국민일보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버버리 체크무늬.

버버리 셔츠나, 코트, 스카프에 사용돼 한국인에게도 친숙한 이 체크무늬는

오래 전부터 일부 국내 교복 디자인에도 쓰였지만 앞으로는 유사한 체크무늬를 더는 교복에서 쓸 수 없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기사화 되었듯이, 버버리 측이 자사 체크무늬를 사용하는 교복업체와 학교 측에

상표권 침해와 관련한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입니다.

버버리측은 이미 체크무늬 교복을 입고 있는 재학생들에게는 문제제기를 하지 않기로 했지만,

적어도 오는 2024년까지 교복 디자인을 전부 수정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2023년 사라지는 것들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행복한 연말 되세요!